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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읍 북카페 책뜨락 인기
금왕읍 북카페 책뜨락 인기
자원봉사자들 친절한 안내로
  • 음성뉴스
  • 승인 2013.06.2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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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왕읍 북카페 책뜨락에서 도서 도우미로 봉사하고 있는 김요한씨와 김다연씨.

금왕읍 청사 현관에 마련된 북카페 책뜨락에서 도서 도우미로 이곳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책 안내 등 자원봉사하고 있는 이가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자로 활동중인 금왕읍 삼봉리 김요한씨와 대소면 부윤리 김다연씨가 그 주인공!

북카페 책뜨락은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민원처리는 물론 책을 보며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쉼터다.

지난 1월 북카페가 조성된 후 지난달 책뜨락이 마련됐다. 이곳은 하루 평균 5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금왕읍 휴식처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구입도서와 기증도서 등 총 1,5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나 상주하는 직원이 없어 평소 도서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찰나, 김요한씨와 김다연씨가 자발적으로 책뜨락에 상주하며 도서정리는 물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들을 추천해주고 있다.

책뜨락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도서 도우미 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읽은 책을 꼭 제자리에 놓게 됐다”며, “늘 정리된 책뜨락을 보면서 한층 더 깔끔한 금왕읍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항상 친절하게 민원인을 맞는 김요한씨와 김다연씨는 “주민들이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책뜨락 도서 도우미 자원봉사를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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