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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품, 국내 최초 국수(건면) HACCP 인증
강식품, 국내 최초 국수(건면) HACCP 인증
五色(오색) 五感(오감) 오색 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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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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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식품(대표 최우국)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정담은 수연소면이 대한민국 건면류(국수)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HACCP 적용제품은 원료, 제조, 가공 및 유통 전 과정에서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승인된 제품이다.

이 회사는 35년 동안 수연소면 만을 고집스럽게 생산해왔고, 지난 2008년 6월 대소면에 제2공장을 신축하면서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모든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이 가능하도록 건축했다.

강식품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그동안 전량 일본으로 수출했지만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서 미국, 중국, 브라질 등의 나라와도 수출을 위해 접촉 중이다. 회사측은 제품을 접한 바이어들이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연소면은 기계 소면과는 달리 여덟 번 발효하여 한올 한올 정성을 들여 손으로 늘인 것으로 밀가루 냄새가 전혀 없으며 입안에 넣으면 매끄럽고 탄력이 있다. 또한, 특수배합된 밀가루를 사용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충분한 숙성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소화가 잘 돼 주식, 간식으로 적절한 식품이다.

제품으로는 톳수연소면, 수연마테면, 홍매실수연소면, 송화수연소면, 마늘수연소면 등 情(정) 담은 오색소면을 비롯해 메밀수연면 등이 있다.

한편, 강식품은 장인-사위 2대에 걸쳐 사람 손으로 면발을 늘이는 수연소면만 만들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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