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애 계명건설(주) 대표가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쌀 10kg들이 20포를 지난 24일 원남면사무소에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과 지역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해 오고 있다. 또 이 대표는 원남면에서 실시하고 있는 ‘나 홀로 어르신 행복드리미’에 동참하고 싶다며 결연 대상 독거노인 20가구에 쌀 1포씩을 기탁했다.
원남면(면장 김중기)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나 홀로 어르신 행복드리미’ 시책을 추진해 관내 독거노인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남면은 지역 특성상 복지서비스 연결이 어려워 우울하고 외롭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원남면 직원 및 원남면체육회(회장 남찬우), 생활개선회(회장 김임수), 대한적십자원남봉사회(회장 고정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숙자), 자원봉사회(회장 장현자) 회원들은 1:1 결연을 맺은 관내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어르신의 신체수발은 물론 가사활동 지원, 어르신의 말벗 해드리기 등 독거노인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맞춤형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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