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어르신 및 주민들의 화합 등을 위한 ‘4080 하나로 게이트볼 대회’가 26일 오전 원남면 전천후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원남면 게이트볼회 김충묵 회장 및 회원과 김중기 원남면장을 비롯한 원남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참석자 소개, 경기방법 및 규정 설명, 본 경기 순으로 진행돼 오찬 간담회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본 경기는 게이트볼회 회원팀 대 원남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원남면 간부공무원팀 간의 경기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특정기간 금품 지원에 국한된 경로시책을 탈피해 40대부터 80대까지의 노․장년층이 한데 어울려 경기를 즐기며 융화되는 ‘발전적 효’의 실천 행사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확산 및 사시사철 공백없는 경로 풍토를 조성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행복감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
한편, 원남면은 지역의 독거노인 지원 시책으로 ‘나 홀로 어르신 행복 드리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