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음성군지회(회장 김성구) 2/4분기 회의가 27일 음성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보훈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6.25 전쟁과 월남전에서 피해와 상해을 입은 회원들을 돕기 위한 당국의 지원대책과 각 기관단체 및 독지가들로부터 지원받은 성금 등을 대상자를 선정하여 전달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회원들은 자식, 손자, 손녀들에게 나라 사랑과 호국정신을 심어주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김성구 음성군 상이군경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이 몸소 전쟁과 체험으로 격은 잊지 못할 사연을 자식, 손자, 손녀들에게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심어주고 국민들에 안보의식과 자주국방 수호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 상이군경회는 6. 25 전쟁에서 몸에 상해를 입은 회원, 월남전에서 고엽제 피해와 상해를 입은 회원, 국내에서 국가의 재산과 국민의 생명을 수호하다 상해를 입은 상이군경들이 구성된 국가 기관 단체로 현재 168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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