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초등학교(교장 유승교) 씨름부가 제6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2체급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배미훈 감독, 장현모 코치가 이끄는 용천초 씨름부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4강까지 순조롭게 올랐다.
이어 진행된 4강전에서 상대인 경남 산청초등학교를 4:2로 제압한 후, 결승전에선 인천광역시의 만석초등학교를 접전 끝에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원동준(6, 소장급) 선수와 김진성(6, 청장급) 선수가 빼어난 기량으로 결승전까지 무난히 진출했고 결승전에선 각각 2:0으로 상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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