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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한 감자로 사랑의 정 나눠
재배한 감자로 사랑의 정 나눠
삼성면 새마을지도자
  • 음성뉴스
  • 승인 2013.06.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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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재배한 밭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삼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목인균, 안영숙)가 공휴지에 감자를 재배해 지역 경로당 등에 나눠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삼성면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올해 초 한빛 아파트 일대와 문화마을 공휴지 약 1천㎡에 감자를 심어 지난 28일 50여 상자를 수확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수확한 감자를 삼성면 36개 마을 경로당과 불우한 독거노인들에게 나눠 드려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

목인균 회장은 “이번에 수확한 감자를 지역 어르신들께 나눠 드려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마을의 큰 아들과 큰 며느리로서 어르신들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숙 부녀회장도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재배하고, 수확물을 나눠주는데 모든 부녀회분들이 기꺼이 함께 해줘 감사하다”고 전하며,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가까이서 늘 보살피고 돕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삼성면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해마다 배추를 심어 김장 김치를 불우한 이웃과 노인들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열어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감자를 수확해 경로당에 나눠 드리는 행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의 모범을 보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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