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김윤희)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생극면 흥복양로원을 방문, 위문품과 중식으로 삼계탕을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회원들은 삼계탕 봉사 이외에 청소와 오락 등으로 노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드렸다.
음성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6년 8월부터 18년 동안 새생명장애인의집 등 해마다 시설을 방문하여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소년소녀가장도 선정해서 새마을어머니 되어주기, 사랑의 김치 담가서 해주는 등으로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윤희 음성군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은 사랑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적극 앞장서 외로운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곳에 찾아 다니며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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