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초등학교 여자유도부가 2013 교보생명컵 전국 꿈나무 유도대회에서 여자단체 준우승, 여초 개인전에서 김주희(6학년), 남초 개인전에서 정인구(6학년)가 각각 1위, 3위의 영예를 안았다.
24-25일까지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무극초 여자유도부가 단체 준우승을 , 여초부 -40㎏급에서 김주희가 1위를 차지하여 작년 제주컵 유도대회 이후 전국대회 4번 연속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학교 정인구(6학년)가 남자초등부 -36㎏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무극초등학교 유도부는 창단 4년 만에 전국 여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것은 현재 6학년 선수들을 주축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무극초 이재섭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유도부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라고 주위에서 말하고 있다.
무극초 이재섭 교장은 “무극초 유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둬 정말 기쁘고 다가오는 제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동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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