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상우2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로당 준공식이 26일 이필용 음성군수, 이광진 도의원, 조천희 음성군의회부의장, 남궁 유, 김순옥 군의원, 정인성 음성군노인회장, 정규흠 감곡면장, 권태화 감곡농협조합장, 양정모이장협의회장 등 내외빈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3월에 착공해 이번에 준공된 상우2리 경로당은 올해 3월부터 자부담 3400만원을 포함해 사업비 1억452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1층 건축면적 98.49㎡의 규모로 지어졌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절단 및 현판식에 이어 간소한 점심 식사를 마련하여 경로당 준공을 자축하는 분위기를 가졌다.
정영섭 상우1리 노인회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준공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경로당이 주민 휴식공간으로 또한 화합의 장으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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