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소년소녀가장 새마을 어머니 되기주기 결연식이 29일 음성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정동헌 음성군새마을회장, 김윤희 음성군새마을부녀회장, 회원, 소년소녀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결연식은 소년소녀가장들과 결연을 통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하여 음성군새마을회, 음성군새마을부녀회 각 읍.면새마을부녀회장 9명과 9개읍면에서 결연한 음성읍 장채연 외 26명과 결연식을 하고 학용품 및 간식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만남을 통하여 1일 어머니 역할을 하며 문화체험을 하는 등 정서함양 과 따뜻한 사랑으로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며 11월 - 12월 중에 각 가정에 김장 김치를 담가주고 밑반찬도 챙겨주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김윤희 회장은 “ 소년소녀가장들과 결연을 통해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올바른 부모 역할을 대신함으로써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성 향상을 통해 건전한 성인으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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