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 경찰관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6일 저녁 설성지구대를 방문하여 야식을 전달하고 음주단속 현장과 취약지역 순찰 등 격려와 지원근무를 하였다.
이들은 이날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시간대에 부족한 치안인력을 지원하고 단속현장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민간회원들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인권침해와 제 규정 준수여부 등 점검도 함께하였다.
음성경찰 청렴동아리는 지역경찰관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토의 등 내부 의사소통 창구역할을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매주 1회씩 현장경찰과 함께하는 활동을 시작하였다.
홍기현 음성서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주민과는 물론 내부 직원들 간에도 의사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화목한 조직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주민참여의 청렴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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