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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제14회 충북생활체육 회장배 축구대회 우승
청원군, 제14회 충북생활체육 회장배 축구대회 우승
24-25일 이틀간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려
  • 음성뉴스
  • 승인 2013.08.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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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을 차지한 청원군 선수단.

제14회 충북생활체육회장배 꿈나무 어린이 축구대회에서 청원군 우승, 증평군 준우승, 보은군과 청주시가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청원군은 충청북도생활체육회에서 어린이 축구교실 활성화와 저변확대 및 꿈나무 발굴육성을 위해 24-25일 양일간 음성군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시·군별 1개소씩 운영하는 어린이축구교실에서 청주시 등 12개 교실 3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6개팀 2개조로 나뉘어 예선 링크전(각 팀당 2게임 승점제)후 조별 1~2위팀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토너먼트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청원군은 괴산군을 3 : 0과 옥천군을 1 : 0로 꺾고 준결승에 올라 다른 우승후보인 보은군을 맞이하여 1 : 0으로 힘들게 이기고 결승에 올라갔다.

결승에서 청원군은 증평군을 맞아 0 : 0 박빙의 접전 끝에 승부차기 4 : 2으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번외경기로 치러진 드리블릴레이에서는 1위 증평군, 2위 음성군, 3위 충주시가 각각 차지하였으며, 축구경기에서 입상하지 못한 음성군과 충주시는 드리블릴레이 입상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청원 엄태민, 최우수 지도자상은 청원 김인기 감독, 우수선수상 증평 박창민, 우수지도자상 증평 이태화, 최다득점상은 7골을 기록한 증평 김용석이 각각 받았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이번 대회는 순수아마추어 축구동아리활동 활성화로 우수선수 저변확대는 물론 축구꿈나무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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