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1기,2기 음성군수를 역임한 정상헌(79) 전 음성군수가 26일 새벽 쯤 자택에서 뇌출혈 혼수상태로 확인돼 청주 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정 전 군수의 현재 상태는 의식이 없고 호흡기로 연명하고 있으며 긴급히 모인 가족들이 대책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군수는 지난 25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 방문 행사에 얼굴을 보여 건강한 것으로 보였지만 평소 고혈압과 당뇨 등 지병을 앓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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