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활체육회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의 정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었다.
음성군 생활체육회는 지난 8일에 개최된 회장 이취임식 행사때 화환 대신 받은 쌀 60포대/20kg를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써달라며 음성군에 기탁했다.
이한철 전 회장은 15년간 음성군 생활체육회장을 맡아 '1인 1스포츠 갖기 운동' 을 전개해 생활체육 동호회를 활성화하고 군민 건강 증진 도모하여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또한, 새로 취임한 최상욱 회장은 음성군배구연합회장, 음성경찰서 설성지역생활안전협의회장, 음성군 산림조합장을 지냈고 국무총리와 산림청장, 산림조합 중앙회장상을 받았으며,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선진화된 생활체육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기탁받은 쌀을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정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