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 어르신 및 원로 농협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제11회 감곡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7일 감곡면체육공원에서 면내 22개팀 4백여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감곡농협(조합장 권태화)이 주최하고 감곡면게이트볼협회(회장 이규한)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태종 농협음성군지부장, 정규흠 감곡면장, 이광진 도의원, 조천희 음성군의회부의장, 김순옥 군의원. 김재엽 매괴신협이사장, 양정모 이장협의회장, 이구희 체육회장, 김정일 새마을회장, 임흥완 대소산단관리소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다.
권태화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원로 농협인들을 모시고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동호회원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회원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장에는 감곡면새마을회원들이 나와 떡, 과일, 음식 장만 등의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을 접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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