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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핵심연구지원시설 준공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핵심연구지원시설 준공
아이디어 제품 개발부터 종합적 지원 기반 마련
  • 음성뉴스
  • 승인 2013.11.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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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윤여표)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연구지원시설이 착공 2년 만에 준공되어 21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신약과 의료기기개발을 주도하는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의료관련 전문가, 입주기업 대표,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를 진행하고, 신약개발지원센터로 이동해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 첨단장비가 구축된 4개 센터의 연구실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국가의 차세대 신성장 동력인 보건의료산업의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2009년 8월 오송이 첨복단지 입지로 결정되었다.

2011년 11월 착공한 오송첨복단지의 핵심인프라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는 77,97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등의 규모로 건축되었고, 건축비는 1,361억 원, 첨단장비 구축에는 923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었다. 또한 충청북도는 입주기업의 편의 제공을 위한 C&V센터를 사업비 384억을 투자하여 건립하였다.

오송재단은 핵심연구개발지원시설의 준공으로 첨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은 물론, 국내의 연구기관에 첨단의료제품 개발에 필요한 핵심인력과 첨단장비, 연구개발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내년부터는 글로벌 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여표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충청도민의 열망으로 유치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가 이제 인프라를 갖추고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한 출발점에 섰으며, 첨복단지는 우리나라 미래 먹을거리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이며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재단은 오송첨복단지가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기업 모두에게 매력적인 바이오메디컬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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