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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식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취임 1년
설문식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취임 1년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가장 보람”
  • 음성뉴스
  • 승인 2013.11.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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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1년을 맞은 설문식 경제부지사.

충청북도의 첫 경제부지사인 설문식 부지사가 오는 23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설 부지사는 과거 재무부 이재국, 기획예산처 예산실, 대통령비서실 근무 등 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이력과,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홍보마케팅본부장 경력 등으로 임용 당시 정부예산 확보와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등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취임식에서 충북도정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의욕을 보인 설 부지사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도정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이러한 그의 열정은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정부예산안 확보에 있어서도 과거와 비교해 가장 많은 금액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냈다.

그는 여수세계박람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5월 개최된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를 120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 수와, 630억여 원이 넘는 화장품 수출계약 등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

또한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한 재정전문가답게 정부의 SOC예산 축소 및 신규사업 억제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부처 반영액보다 5백억 원 이상을 더 확보하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그는 취임 당시 강원도 출신으로 지역에 연고가 없어 지역실정 파악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일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철저한 업무추진과 중앙부처와의 가교역할로 중대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하면서 취임 1년을 무난히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당시 그는 “지역 출신은 아니지만 지방에 대한 애정만큼은 이 지역 출신 못지않다.”면서, “시간 나는 대로 지역을 둘러보고 현장의 문제가 뭔지 파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었다.

이후 그는 지역 산업단지 업체들과 농업기술 보급 현장, 바이오 분야 선도 업체 및 태양광 관련 기업 등 주요 경제 현장을 들러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정책 반영에 열의를 보였다.

이렇듯 그는 민선 5기 전반기 도정흐름을 폭넓게 파악하고 이시종 지사를 보필해 커다란 경제 현안들을 중심으로 도정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되는 데 커다란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평소 업무 추진에는 꼼꼼하나, 사적인 자리에선 권위적인 모습이 없는 소탈한 성품으로도 직원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

그는“일에 열정적인 이시종 지사를 모시고 바이오, 태양광, 항공산업 및 신수도권시대를 열어가는 충북의 다양한 비전을 공유하며 1년간 굵직한 현안사업을 추진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하고, “남은 임기 동안도 충북경제자유구역 조성과 대규모 국제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비전 실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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