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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생물테러 대비 대응능력‘최우수’
충북도, 생물테러 대비 대응능력‘최우수’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
  • 음성뉴스
  • 승인 2013.11.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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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생물테러 대비 대응역량 종합평가결과 충청북도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이번 평가는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동대응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평가로 교육, 모의훈련과 생물테러 장비 보관상태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충북도는 특히 지난 9월에 있었던 실제훈련에서 유관기관과의 신속하고 정확한 공조, 평상시의 장비점검 상태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지난 9월 25일 KTX 오송역 광장에서 도 보건정책과 주관으로 청주서부소방서, 청주흥덕경찰서, 37사단 화생방지원대, 보건환경연구원, 시·군 보건소 등 민·관·군 26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대응 합동모의훈련을 차질 없이 수행했으며,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지침교육 및 생물테러 개인보호복 착용 실습을 함으로써 평가기관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생물테러 장비점검 예산을 세워 생물테러 개인보호장비를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점검 하는 등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한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기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리며, 충북도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생물테러 감시 의료기관 및 보건소 관계자 3명도 유공자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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