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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정 일부 물고기 원인 모를 폐사
경호정 일부 물고기 원인 모를 폐사
물 오염,주변환경 저해
  • 음성뉴스
  • 승인 2010.07.1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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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읍내리 설성공원 경호정 내의 물고기들이 최근 원인 모르게 폐사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현재 경호정 내에는 수백마리의 물고기 있는데 요즘 팔뚝만한 물고기 몇 마리가 폐사하여 연못내의 떠다니고 있어 물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주변 환경을 저해하고 있다.

물고기 폐사는 높은 기온으로 수온이 올라서인지 또는 인근 음성천의 오염된 물이 유입되어서 인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고 계속 물고기가 폐사하고 있다.

경호정은 음성천의 물이 유입되어 어떤 때에는 부영양화 현상으로 물고기 폐사는 물론 악취 등으로 몇 차례 시정 공사를 했었다.

이와함께 인근 음성천도  최근들어 수질이  탁해 졌을 뿐 아니라 초록색 부유물질이 발생하여 육안으로도 오염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수질이 악화되어 원인 조사 등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매일 이곳을 산책한다는 음성읍 읍내리 이모씨(56)는 “며칠 전부터 일부의 물고기가 폐사한 것이 보이더니 날이 갈수록 물고기 폐사가 늘어나는 것 같다”며 “폐사한 물고기가 떠다니고 있어 주변 환경을 해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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