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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재형 녹색주말농장조성
체재형 녹색주말농장조성
충북도, 소이면 갑산리 등에
  • 음성뉴스
  • 승인 2013.12.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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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이면 갑산리 체리마을.

충북도는 2013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체재형 녹색주말농장 조성사업을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와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2개 마을에 7억 원(도비 1.9, 시군비 4.4, 자담 0.7)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3년 11월말 준공했다.

체재형 녹색주말농장조성 사업은 귀농귀촌인구가 증대되고, 5도 2촌 생활을 하려는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한 충북도 자체사업으로, 농촌의 유휴지 등을 활용, 마을별 체재형 주택 5동, 체험농장 5개소, 쉼터 등을 조성하여 도시민들의 농촌 유입확대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유도하기 위하여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다.

주말농장 조성사업이 대상지 및 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8월 착공하여 계획대로 2013년 11월말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시군에서는 수도권지역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입주자 공모선정 절차(2014년 1월)를 거쳐 임대 분양하게 되며, 임대료는 동당 연 300∼400만 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4년 3월 입주하여 1년간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임대 분양되는 체재형 녹색주말농장은 개인별 황토주택 40㎡의 규모로 생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냉장고, 세탁기, TV등을 비치하였고, 개인별로 분양되는 농장은 약 155∼330㎡ 내외로 사과나무, 감나무, 대추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으며, 농촌의 전원생활 및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데 용이하도록 조성하였다.

도 관계자는 체재형 녹색주말농장조성 사업은 도시민에게는 쾌적한 정주공간을 제공하여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고, 예비 귀농인들에게는 귀농전 농촌적응을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영농체험을 통한 두려움 해소 및 안정적 농촌 정착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마을에서는 임대분양을 통한 주민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체재형 녹색주말농장의 임대분양에 대해 관심 있는 도시민과 예비귀농인들은 충주시청 친환경농산과(043-850-5712) 및 음성군청 농정과(043-871-3374)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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