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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문서 관련 수사 연말까지 <속보>
괴문서 관련 수사 연말까지 <속보>
음성경찰서 관계 공무원 조사 등
  • 음성뉴스
  • 승인 2010.07.1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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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문서 관련 수사가 연말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매일이 15일자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음성경찰서는 14일 괴문서 사건과 관련된 수사를 오는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경찰서는 이날 전직 군수와 측근의 골프장 인․허가 건을 비롯해 군청 인사건 등 몇 가지의 비위사실 등이 포함돼 괴문서에 거론됐던 당사자들을 소환해 사실여부와 명예훼손을 조사하고 있으며 지난달 문건상의 2개 골프장에 대한 압수수색과 함께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압수수색과정에서 골프장 건설사의 회계장부와 법인통장, 지출결의서 등 일체에 대해 계좌추적을 위한 검토 대조작업을 벌였으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병행수사 진행과 함께 추가로 관계 공무원들을 불러 모든 부분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괴문서 관련자, 명예훼손 고소자 등 이해 당사자들의 조사를 모두 마쳤다”며 “특히 지역사회에서 여론을 호도하는 ‘카더라’ 소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이번만큼은 심도 있고 신중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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