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새마을회장에 누가 선출될까?
음성군새마을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음성군새마을회 정관 제14조 3항과 임원선거 규정 및 지부회장 선거지침에 의거 음성군새마을회 회장 선출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음성군새마을회장 선출은 전임 강연수회장의 지방선거 후보 출마를 위한 사퇴로 치러지는 것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후보등록을 받고 오는 26일 오전 11시 음성군새마을회 다목적실에서 선거인에 의해 실시된다.
선거인은 음성군새마을회 임원 및 읍면지역, 부녀, 문고회장 등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록을 마친 후보에 대해 투표로 선출한다.
회장 입후보자 자격은 31세 이상으로 2009년도 지부․지회장 및 단체장 선임지침의 자격제한이나 연임제한 각 조항에 결격사유가 없고 일정액(200만원) 이상의 출연금 납부 약정서를 제출한 자로 되어 있다.
이번 음성군새마을회장 선거는 정동헌 전 음성군새마을회 사무국장이 출마의사를 밝힌 가운데 기타 후보로 거명되는 인사가 없어 단독 출마로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종전 출마의사를 밝혔던 김영규 전 음성읍새마을회장은 “출마 후보가 아무도 없다면 나설 용의는 있으나 경쟁 후보가 있으면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여건으로 정동헌 전 음성군새마을회 사무국장 단독으로 출마하여 차기 음성군새마을회 회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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