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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경쟁력 ‘충북도’ 빛났다
지방자치경쟁력 ‘충북도’ 빛났다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충북도 2위
  • 음성뉴스
  • 승인 2014.01.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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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최한 ‘2013년도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 결과 광역시‧도별 시‧군‧구 평균 경쟁력에서 충북도가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조사는 전국 시‧군‧구를 포함한 229개 기관별 종합 경쟁력을 평가한 것으로, 충청북도는 12개 시‧군이 501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제주특별자치도 2개 시로, 529점을 받았다.

특히 충북도는 2012년 평가 3위에서 올 해 강원도를 제치고 한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다. 점수도 491점에서 501점으로 상승됐다. 종합경쟁력 평가는 경영자원부문, 경영활동부문, 경영성과부문 등 세 분야로 나뉜다.

경영자원부문은 인적자원, 토지자원, 인프라자원, 경제자원, 재정자원, 무형자원으로, 경영활동부문은 행정운용효율, 재정운용효율, 산업경영효율, 세계화/국제화 지수로, 경영성과부분은 경재생활,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으로 세분화 된다.

경영자원부문 300점 만점, 경영활동부문 300점 만점, 경영성과부문 400점으로 총 1,000점이 만점이다.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충북도가 최근 각종 평가와 우수단체 선정에서 좋은 활약을 많이 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충북의 12개 시‧군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뤘다.”면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서 당당한 충북, 강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시‧군이 함께하는 충북을 만들겠다. 내년에도 상위권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서울과 지방간의 격차 해소 해결과, 자치단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지역경쟁력 변화 추이를 분석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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