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음성경찰서장은 21 오후 7시 음성읍 음식점에서『음성경찰서 30년 이상 재직 경찰관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모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여년 동안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법과 질서를 수호하고 주민의 안전보호를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해온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연정훈 음성경찰서장과 최시형 청문감사관, 이명우 대소파출소장 등 30년 이상 재직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경찰생활과 공직자로서의 소명 등을 이야기하며 경찰발전 방안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연정훈 음성경찰서장은“ 30여년의 삶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헌신 · 봉사하며 책무를 다해주어 감사하다 ”고 격려하며 사필귀정(事必歸正), 화복무문(禍福無門), 눌언민행(訥言敏行) 등 사람이 살아가면서 되새겨야 할 한자 성어를 서예가 송운 연기훈씨가 친필로 쓴 족자를 기념품으로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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