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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보다는 실리추구 흔들림없는 군정추진
형식보다는 실리추구 흔들림없는 군정추진
조병옥 음성군수 권한대행 취임 100일
  • 음성뉴스
  • 승인 2014.04.1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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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옥 음성군수 권한대행.

조병옥 음성군수 권한대행이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조 권한대행은 지난 1월 8일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한 이래 지난 1일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6.4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함에 따라 군수권한대행 수행 중에 100일을 맞이하게 됐다.

조 권한대행은 6.4 지방선거에 따른 법정사무의 완벽한 추진과 공무원의 선거 중립, 대민서비스 강화, 음성3.0 실천을 위해 행정역량을 결집해 나가는 등 권한대행 체제하에서도 흔들림없이 군정을 추진하며,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다.

충북도청에서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활력있는 복지 음성’ 실현을 위해 ‘소통’과 ‘발품’ 행정으로 군 살림을 내실있게 추진해 왔다는 평이다.

조 권한대행은 취임 후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직원들과 격식을 깬 자연스럽고 소탈한 모습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부임 직후 열린 실과소별 업무보고회에서는 연례 반복적인 업무에 대한 보고는 생략하고 현안사업과 당면업무에 대한 문제점과 군정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사업 위주의 보고회를 가져 신속하게 군정을 파악했다.

특히 부임 후 한 달도 채 안되는 시기에 AI가 전국을 휩쓸고 음성군까지 덮쳤지만 살처분 현장에서 누구보다 먼저 선두에 나서 진두지휘는 모범을 보이며 정확한 판단력과 신속한 대응으로 방역체계를 가동해 AI 조기 종식을 이끌었다.

또 형식보다 실리를 추구해 그간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회의 방식을 탈피,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회의문화를 정착시켰다. 일상적인 업무보고만을 했던 매주 목요 간부회의를 새로운 회의문화로의 변화를 시도, 정책결정과 군정 발전을 위한 시책 개발에 초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사통팔달의 교통망, 산업기반 인프라 구축, 투자환경을 조성하며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으로 기업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음성군의 가장 큰 행사인 제8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와 제15회 음성 품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보고회를 직접 주재하는 등 조직의 안정과 누수없는 행정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 권한대행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AI 발생으로 미뤘던 9개 읍·면을 순방하며 격의없는 대화로 읍·면장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선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주민과의 상호협력을 주문했다.

조 권한대행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차분하게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선 5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6기를 맞이하는 과도기적 시기에 군정의 누수가 없도록 꼼꼼히 군정을 챙기겠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 권한대행은 1977년 9급 공채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보건복지여성국 노인장애인과장, 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장, 의회사무처 의회운영전문위원, 균형건설국 균형개발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지난 1월 8일 고향인 음성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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