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중학교(교장 이봉섭) 유도부가 청주 남궁유도회관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 도내유도대회에서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임교빈 선수 등 8명이 1위와 준우승 1명 등 대회를 석권했다.
무극중 유도부는 10일 청주 남궁유도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중부 단체전과 여중부 단체전에서 동반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남자 -48㎏급, 임교빈(1학년), -51㎏급 황의준(1학년), -60㎏급 강성민(3학년), -66㎏급 황진승(3학년), -73㎏급 임교빈(1학년), -73㎏급 김영성(3학년), -90㎏급 김동수(1학년), 여자 -45㎏급 김주희(1학년), -48㎏급 전수진(1학년) 등 8명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무극중은 10명이 출전한 가운데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며, 대다수가 1학년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성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무극중학교 유도부의 이번 성과는 선수들이 박성호 코치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열정적으로 훈련한 결과가 이번 유도대회에 나타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무극중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유도부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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