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밀착형 찾아가는 생활정치’를 슬로건으로 내건 새누리당 음성군의원선거 가선거구 1-나 신이섭 후보는 선거 돌입 첫 날인 22일 음성 5일장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를 했다.
이날 신 후보는 시장에서 중 ․ 고등학생들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과의 대화중 “교복비 부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지방자치단체가·민간단체와 협력해 교복 나눔 운동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원 조례를 만들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지난해 음성군 교복나눔은행 추진위원회가 설립돼 운영 중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조례제정을 통한 민간단체에 이 운동을 위탁하고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등 운용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현재 음성군 교복나눔 은행 추진위원회를 통한 사업 확대로 ‘음성군교복나눔은행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을 추진하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며 연간 1000여만원의 운영비로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해택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음성군교복나눔은행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신 후보의 교복나눔은행 활성화를 위해 조례제정을 통한 찾아가는 생활정치 기반을 적극 환영 한다” 며 “이 교복은행사업은 단순한 교복의 개념을 넘어 교복의 생산과 소비, 폐기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교복 인문학 개념으로 교복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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