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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전 부군수 2백만원 장학금 기탁
조병옥 전 부군수 2백만원 장학금 기탁
음성 인재육성 위해 써달라며
  • 음성뉴스
  • 승인 2014.07.0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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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옥 전 음성부군수.

조병옥 전 음성부군수가 고향인 음성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에 2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3일 자 충북도 인사 발령으로 충북도지사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조병옥 전부군수는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이 되고 싶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필용 이사장(군수)은 “음성을 떠나면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고맙다.”라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조병옥 전부군수는 올해 1월 취임하여 조류인플루엔자 조기 종식, 6․4지방선거의 성공적 추진 등 충북도청에서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활력있는 복지음성’ 실현을 위해 ‘소통’과 ‘발품’ 행정으로 군 살림을 내실있게 추진해 왔다.

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조성된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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