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용천초등학교 노제영(6학년)이 제39회 전국소년체전 육상 남자초등부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노제영은 11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육상 필드 남초부 높이뛰기에서 163㎝를 뛰어 넘어 1위를 차지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높이뛰기를 시작한 노제영은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이진택 선수를 바라보며 꿈을 키우고 있다.
노제영은 “소년체전 우승으로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진택 선수 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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