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 공모에 관내 공무원 출신 및 체육인 등 총 5명이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군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 공모 마감결과 주상열(60) 전 음성군기획감사실장, 이규공(59) 전 도시건축과장, 서효석(48) 전 음성군체육회사무국장, 피동수(49) 서원대 근대5종 감독, 윤종관(53) 대한육상경기연맹 임원 등이다.
음성군체육회는 지난 4∼8일까지 응시원서 및 서류접수를 받았으며 9일 서류전형에 이어 11일 오후 3시 음성군체육회 사무실에서 면접 심사,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음성군체육회는 최상욱 상임부회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에서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 등을 통해 차기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을 선임하며 최종적으로 이필용 음성군체육회장의 재가를 받아 결정하게 된다.
이번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 선임은 전임 서효석 국장의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로 실시됐다.
임기는 12월까지인 전 사무국장 잔여 임기를 합쳐 2년 6개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 선임되는 사무국장은 연봉 4천8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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