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민선 6기 들어 첫 해외 순방길에 나선다.
이시종지사는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상하이를 방문할 계획으로 28일 출발한다.
기간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바이오․유기농기업체 대표 등을 초청해 2014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와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 등 ‘충청북도 바이오·유기농 산업 해외마케팅 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기업인 뷰티콜라겐과 중국 상하이 Bio Mark社간 투자양해각서 체결과 (주)메타바이오메드와 중국 진한메디컬간 수출계약, (주)코스메카코리아와 중국 LF뷰티간의 신제형 개발 양해각서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시종지사는 이번 순방기간 동안 상하이시를 방문해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충북과의 교류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하이 바이오기업인 Bio Mark社도 둘러 볼 계획이다.
충북도는 민선6기 들어 투자유치 30조, 일자리 40만개, 연간수출 200억불 달성을 통해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첫 해외순방과 함께 앞으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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