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게이트볼장이 2일 지붕가설공사 준공식을 갖고 노인들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마련됐다.
삼성면은 이날 오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정리에 게이트볼장 야외 지붕가설공사에 대한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에는 삼성면 게이트볼회 회원 50여명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이학재 음성부군수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전운재 삼성 게이트볼회장은 “이번 야외 게이트볼장 준공식으로 우리 삼성면 지역 노인들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더욱 확장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준공식을 지원해 준 음성군에 감사의 말씀을 함께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일 삼성면장도 “지역 어르신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게이트볼장이 준공식을 갖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게 노후를 꾸려 나가실수 있도록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삼성면 게이트볼장은 2007년에 준공되어 삼성면 노인들의 훌륭한 여가생활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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