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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도지사 초청 간담회 개최
역대도지사 초청 간담회 개최
전·현 충청북도지사, 한자리에 모여 도정 현안 논의
  • 음성뉴스
  • 승인 2014.09.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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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는 3일 역대지사 초청 간담회를 갖고 도정 발전 등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충청북도 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6기 도정 운영 방향과 바이오엑스포 홍보 등을 위해 역대도지사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정종택(18대), 노건일(22대), 이동호(25대), 이원종(26,30,31대), 정우택(32대) 역대도지사와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환영인사, 민선 6기 도정운영 방향, 바이오엑스포 홍보, 조언 및 당부사항 청취, 기념촬영,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가 역대도지사를 초청한 것은 민선6기 충북도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지원·협조를 당부하고 탁월한 고견과 애정 어린 충고를 듣기 위해서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우리 충북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이라는 기치 아래 경제 1등도 충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고, 도정사상 처음으로 160만 도민을 돌파하여 영충호 시대를 활짝 열었으며, 이러한 성과는 역대도지사 선배님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민선6기는 행복에 목말라 하는 도민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리고, 행복바이러스를 도민 가슴 가슴마다 듬뿍 채워 드리는 행복도지사가 되겠으며, 충북을 신수도권의 중심, ‘영·충·호시대의 리더’로 우뚝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정에 대한 애정 어린 충고와 고견을 주시면 앞으로 민선 6기 도정운영에 반영 하겠다”고 하면서 “충북이 영·충·호시대의 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참석한 역대도지사 5명은 도정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아끼지 않았으며, 충북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꺼이 돕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의 오찬은 도청 구내식당 목련홀에서 진행됐으며, 재임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환담을 나누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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