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지회장 김홍배)가 주최한 제47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대회 및 제24회 자유문예작품 공모 시상식을 20일 오전 음성읍 소재 대원예식장에서 학생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웅변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1명이 참가해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예선대회에 참가한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은 확고한 국가관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식을 다지는 맹연설을 내뿜는 등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자유문예작품 공모도 마찬가지로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며, 운문과 산문을 통한 통일 및 자유수호의지를 주제로 총 60편에 다다른 작품 중 심사를 통하여 16편의 주옥같은 학생들의 작품이 선정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지회장 김홍배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도발이 발발하는 어수선한 시기에 국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적절한 행사이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의 가족들을 잊지 않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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