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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철도 감곡역사 원안 설치 촉구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사 원안 설치 촉구
이광진 도의원, 건설소방위 건의안
  • 음성뉴스
  • 승인 2014.09.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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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진 도의원.

충청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병진)는 16일 이광진 도의원(음성2)의 제안으로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사의 원안설치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사는 지난 4월 30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감곡면에서 개최된 ‘철도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감곡면 왕장리 일원에 승강장 및 역사를 설치하겠다고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이천시(장호원)의 민원에 의해 감곡역사의 위치를 장호원 방향으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간 갈등이 최고조인 상황이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상실감을 주고, 지역 간 철도수혜 불균형을 초래하는 정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 추진에 강한 우려감을 표명하고, 원안대로 감곡역사 설치를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건설소방위는 건의문에서 첫째 정부는 비상식적인 실시설계 변경을 철회하고 원안대로 감곡역사 설치를 즉각 추진 할 것, 둘째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는 교량신설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 셋째 극동대, 강동대 학생과 매괴성당 순례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감곡 방면으로 역사를 이전 설치할 것을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본 건의안은 9월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관계부처에 발송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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