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충청북도지사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24일 음성 종합운동장에서 음성군을 비롯한 도내 12개 시군 600여 임원,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고효종)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이필용음성군수, 정태완음성군의회의장, 유종열음성교육장, 이대웅음성군의회부회장, 최병윤충북도의원, 이한철군의원, 최상욱음성군생활체육회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는 개식통고에 이어 고효종음성군연합회장의 내빈소개와 개회선언,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식이 진행됐다.
각 시군에서 참가한 각 선수들은 평소 연마한 실력을 겨루며 고군분투했으며 훌륭한 기량을 펼칠 때마다 박수로서 응원을 하는 등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고효종음성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음성지역을 도내에 널리 알리고 선수들이 평소에 익힌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각 선수들이 선전분투하여 좋은 성적을 올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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