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중학교(교장 이봉섭) 유도부가 2014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 남자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무극중 유도부는 이달 5일~7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임교빈(1학년)선수가 남중부 개인 -55㎏급에서 김주희(1학년)선수가 여중부 개인 -48㎏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남중부에서 정인구(1학년,-45kg) 황의준(1학년,-48kg) 황진승(3학년,-73kg)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더불어 남자 단체전에서도 3위에 입상하며 그동안 훈련한 성과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김주희 선수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42kg, -45kg, -48kg 세 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남중부 또한 1학년 임에도 불구하고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대다수의 선수가 1학년임을 감안한다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무극중 유도부의 이번 성과는 박성호 코치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열정적으로 훈련한 결과이며 또한 무극중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유도부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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