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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인솜씨 자랑대회
음성군 노인솜씨 자랑대회
24일 음성군노인회 전시실에서 열려
  • 음성뉴스
  • 승인 2014.11.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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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솜씨자랑.

사라져가는 전통공예의 맥을 잇고 후손들에게 전통공예의 정신을 일깨우고자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회장 이홍구)가 마련한 ‘노인솜씨 자랑대회’가 24일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노인들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짬짬이 만든 전통공예품(짚공예, 목공예, 수공예, 서예) 600여 점을 문화원 2층에서 선보였다.

노인솜씨 자랑대회 짚공예 부문에서 짚공예 특별상 김동일(생극), 짚공예 최우수 서용대(대소), 김형식(생극), 목공예 최우수 고제협(음성), 수공예 최우수 전상례(맹동), 서예 최우수 권오성(소이) 어르신이 특별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51명의 어르신이 입상했다.

이홍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시회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가고, 노인들에게는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삶의 자긍심을 갖게 하며, 전시회 기간 공예작품을 관람객들에게 판매해 노인들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젊은이에게는 우리의 전통공예를 알리고 기성세대에는 옛 추억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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