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장에 김정일(40) 전 감곡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는 23일 오전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장 선거에는 김정일 전 감곡면협의회장과 지영호 현 새마을음성군협의회장 등 2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선거를 실시한 결과 김정일 후보가 과반 이상 표를 얻어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정일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장은 “각 읍면 협의회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의 협조와 성원으로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가 음성군 및 새마을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일 협의회장은 2008년 감곡면 단평1리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감곡면의용소방대 부대장, 새마을지도자감곡면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감곡면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협의회장은 감곡면 회장 재임 시절 경로잔치, 태극기 무료보급, 사랑의 점심 나누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을 실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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