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신초등학교(교장 장덕수)가 제4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정구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육상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획득과 함께 전국소년체전 충북 대표선수로 6명이 선발되었다.
남신초는 지난 3, 4일 청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정구 개인전에서 김연제(6년)․황요한(6년)이 조 1위, 임진영(6년)․황준호(6년)가 조가 2위를 차지했다.
육상에서는 김원준(6년) 이 800m 은메달, 최기영(6년) 이 높이뛰기 은메달, 김혜진(6년) 이 400m 계주에서 값진 동메달을 얻었다. 이로써 정구부 4명, 육상부 2명의 학생이 충북 도대표 선수로 5월 말에 제주에서 열릴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또한, 정구부 단체전에서는 지난 제40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겸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 제32회 충북회장배 겸 2차 평가전에 이어 세 번째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남신초등학교는 충북 정구의 주축교가 되어 충북 정구를 이끌게 되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 대표선수로 선발된 남신초 정구부 주장 황준호 학생은 “5월 말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에 매진할 것이다.” 라고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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