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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읍민 온정의 손길 연이어
금왕읍민 온정의 손길 연이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추석명절 맞아
  • 음성뉴스
  • 승인 2010.09.1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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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금왕읍에 줄을 잇고 있다.

민병대 금왕농협조합장은 설성문화제에서 애향상으로 받은 상금 50만 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0kg 쌀 25포(5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또, 밀리네 감자탕(대표 조병석)은 지역주민의 사랑으로 얻은 수익을 우리 지역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고유명절 추석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며 쌀 15포를(30만원 상당) 금왕읍에 기탁했다.

금왕지방산업단지 입주 기업체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목우촌 선물세트 40개를 기탁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이에 주상열 읍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금왕읍의 앞날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이어, 쌀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맞게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같이 가족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자들에게 골고루 나눠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읍민 모두가 풍성한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장애인 가정에 17일까지 모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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