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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강태공을 가린다.
전국 최고 강태공을 가린다.
오는 10월 17일 금왕읍 백야저수지에서
  • 음성뉴스
  • 승인 2010.09.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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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읍 백야리 백야저수지에서 전국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낚시대회가 열린다.

충북도는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낚시업중앙회 충북지부와 함께 10월 17일 오전 6시 30분부터 백야저수지에서 제1회 충북도지사배 전국민물낚시대회를 연다.

선착순 600명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낚싯대는 2대, 어종은 붕어로 제한한다. 1인당 4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중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가장 큰 붕어를 잡은 낚시꾼에게 충북도지사상 트로피와 5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2, 3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부상을 준다. 이어 4-20등 입상자들에게 지역 특산물과 낚시용품, 생활용품을 제공한다.

충북은 접근성이 좋고 충주호, 대청호, 괴산호 등 대형 인공댐과 저수지가 많아 민물낚시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바람에 전국의 20%에 해당하는 132곳의 유료낚시터가 있다. 충북도는 주 5일제 정착으로 내수면 낚시 레저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농산물 판매 확대 등을 위해 앞으로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전국민물낚시대회를 열 계회이다.

충북도는 “매년 70만명의 낚시꾼이 충북을 찾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제 유발효과는 200억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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