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음성군의장기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25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각 읍면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음성군생활체육그라운드골포연합회(회장 정인성) 주최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남궁유 음성군의회의장 등 군의원, 최병윤, 이광진 도의원, 임국빈 음성경찰서장, 고병일 음성교육장, 김태종 농협음성군지부장, 임해종 새정연중부4군지구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그라운드골프대회는 개식에 이어 참석인사 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치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참가 선수들은 우중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클럽을 대표하여 선전분투했다.
정인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날씨가 비가 오는 관계로 대회에 어려움은 있지만 선수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 실력을 발휘해 줄 것을 바라며 이제 맹동면과 생극면 등이 오는 9월 창단을 앞두고 있어 전국 제일의 음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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