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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청주-제주 정기노선 신규 취항
진에어 청주-제주 정기노선 신규 취항
청주국제공항 연간 이용객 200만 명 돌파 기대
  • 음성뉴스
  • 승인 2015.08.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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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의 제주 정기노선 취항식이 오는 9월 1일 청주국제공항 2층 국내선 출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취항하는 제주노선은 9월 1일부터 매일 1일 왕복 4편을 운항하며 신찬인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 등 30여명이 취항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취항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진에어의 신규취항으로 2009년 이스타항공 이후 6년 만에 청주국제공항에 새로운 국적항공사가 취항하게 되었으며, 제주노선의 증편으로 국내선 이용객의 증가가 기대된다.

현재 청주-제주 노선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이스타, 제주항공 등이 운항 중에 있다.

또한, 9월 3일 이스타항공 홍콩취항, 12월 2일 진에어 홍콩취항 등 금년 말까지 신규 노선취항이 잇따를 예정이어서 메르스로 위축되었던 청주공항 이용객이 급증할 전망이며, 연간 200만 명 이용객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청주공항 이용객은 7월말 현재 109만 명(국내 80만8천명, 국제 28만 7천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도는 신규노선의 잇단 취항, 내년도 이스타항공 등 항공사의 항공기 신규도입 등으로 청주공항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계류장 추가설치, 여객청사 확장 등 청주공항 시설확장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것을 중앙부처에 적극건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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