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장소로 활용될 감곡생활체육공원 기공식이 4일 오후 3시 감곡면 오향리 감곡생활체육공원 조성부지 내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임국빈 경찰서장, 고병일 교육장, 김태종 농협지부장, 최병윤, 이광진 도의원, 조천희, 김윤희, 군의원, 안현기 감곡면장 등 기관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기공되는 감곡생활체육공원은 총 예산 11,980백만원(국비 2,118 도비 2,471 군비7,391)을 투입하여 총면적 50,051㎡에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며 지난 5월 착공해 201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남궁유 음성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공사와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감곡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감곡면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장소 활용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주민들의 체육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가족단위 나들이 등이 가능해져 감곡면의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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