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옥)가 자원봉사자 중 매월 봉사실적이 우수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이달의 우수봉사자로 음성군나눔봉사단 주영미회원이 선정되어 14일 봉사자상을 수상했다.
주영미회원은 봉사실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그간에도 미싱기능 재능을 적극 활용하여 봉사하여 왔으며, 금번 음성군나눔봉사단에서 설성문화제기간중 불우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하여 제작하는 사랑의 열매가방 제작의 책임자로 봉사하여 왔다
사랑의열매가방제작은 나눔봉사단원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최고품질의 가방원단을 기증받아 회원30여명이 참여하여 6차에 걸쳐 제작 작업후 주영미회원이 최종마무리작업을 거쳐 300여개의 가방을 제작 완료하였다.
일명 파우치백 등 4종에 3가지 화려한 색상과 사랑의열매로고를 부착하여 회원들이 정성들여 제작한 가방은 설성문화제기간중 음성군나눔봉사단 홍보부스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제작과정을 본 일부 주민들의 주문에 조기품절이 예상되나 10월중 금왕에서 개최되는 인삼축제에도 홍보겸 판매계획이 있어 금번 설성문화제기간중에는 한정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이홍기 음성군나눔봉사단장은 “나날이 복잡해지는 사회여건에 의해 봉사수요도 다양해지는만큼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이 더욱 요구되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는 회원의 영입을 적극 추진하여 봉사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봉사지원의뢰자가 만족해하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영미회원은 현재 음성군생활개선회장외 4개의 봉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농특산물홍보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하여 감곡특산품인 복숭아병조림공장인 「감골도원」도 운영하고 있다.
